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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하나 × 한복 개발 프로젝트 살롱 패션쇼


한복의 현대의 일상으로 이어져 왔다면, 호기심에서 시작된  상상이 펼쳐집니다.

동서양의 만남을 표현한 한복들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도 닮아있습니다.

만약에 한복이 현대의 일상으로 이어져 왔다면-

한복은 어디까지 표현이 가능할까?

이러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한복의 재해석은 전통적인 예술 개념을 타파한 팝아트와도 닮아있다.

벽사의 의미를 닮은 궁궐의 단청을 우리의 일상으로 끌어들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톡톡 튀는 사탕 같은 색감과 동서양의 만남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도 닮아있다.

얌전히 잠들어있는 전통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살아 숨 쉬고 움직이는 전통이기를-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한복이기를-

재미있는 상상이 일상으로 스며든 우리 옷이 되어 현대의 한복으로 재해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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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동안 준비 중이었던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한복 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한복 개발 프로젝트에 그랑하나의 박현숙 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하게 되어-

12월 5일 살롱 패션쇼를 통해 그랑하나의 한복들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벽사의 의미를 닮은 우리 단청을 팝아트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이번 쇼에서는-

다양하고도 실험적인 그랑하나의 도전을 닮은 한복들을 선보입니다.

많은 고민들과 연구를 통해 디자인하여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전통 속에 서양의 문화를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닮은 한복을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스포티하고, 통통 튀면서도, 다이내믹한 실험적인 한복의 모습들을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랑하나의 한복을 언제나 사랑해주고, 항상 입어주시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었으나-

살롱 패션쇼인 관계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한복 진흥센터에서 패션쇼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하시어 패션쇼 때 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랑하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언제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